동원 "'양반'은 이제 일상풍류식"…즉석밥·음료로 확장

입력 2021-05-10 09:34
동원 "'양반'은 이제 일상풍류식"…즉석밥·음료로 확장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동원F&B는 한식 브랜드 '양반'을 개편해 기존 김, 죽, 국·탕·찌개에서 즉석밥, 전통음료, 전류로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원F&B는 "양반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일상풍류식'"이라며 "믿을 수 있는 전통 방식으로 맛있게 만든 한식 가정간편식(HMR)으로 바쁜 현대인의 삶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철학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양반은 1986년 탄생 이후 '양반김'과 '양반죽' 등 여러 히트 상품을 배출했다.

동원F&B는 양반 브랜드의 모델로 배우 정해인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도 공개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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