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창업·벤처기업 해외진출 돕는 액셀러레이터 6곳 선정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액셀러레이터로 서울대 기술지주, 씨엔티테크, 엔피프틴파트너스, 와이앤아처, 요즈마그룹코리아, 케이액셀러레이터 등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액셀러레이터는 예비 창업자나 창업·벤처기업 등을 선발해 투자하는 기업·기관을 일컫는다.
이번에 선정된 액셀러레이터들은 이달 10일부터 창업·벤처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터들은 선정 기업에 향후 5∼6개월간 멘토링, 사업화 및 기술지원, 초기투자,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
선정 액셀러레이터는 3억원의 정부 지원금과 1억원의 자체 재원을 활용해 ICT(정보통신기술)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선발 창업·벤처 기업은 본투글로벌센터의 글로벌 스타트업 로드쇼, K-Global@(기업설명회, 수출·투자 상담회) 참여 등 해외투자 지원사업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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