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에 차상훈 충북대 교수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3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에 차상훈(58) 충북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5월 2일까지 3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차 신임 이사장은 충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차 이사장이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 허브로 육성하고, 보건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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