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확대에 33억원 출연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S일렉트릭은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전날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상생협력기금 33억원을 출연하고, 제조기업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공급해 국내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사내독립기업) 최고운영책임자는 "당사가 보유한 스마트 공장 관련 기술과 역량, 이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공개를 통해 대한민국 중소·중견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에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30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하고 국내 74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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