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 윤경근·KT CS 박경원 신임 대표 선임

입력 2021-03-30 14:25
KT IS 윤경근·KT CS 박경원 신임 대표 선임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030200]는 KT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 KT IS와 KT CS가 윤경근 전 KT재무실장과 박경원 전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을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윤경근 KT IS 신임 대표는 1990년 한국통신 전임연구원 공채로 입사해 2004년 KTF 변화관리실장, 2010년 KT M&S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낸 후, KT 비서실 윤리센터장을 거쳐 2017년 12월부터 작년까지 KT 재무실장을 역임했다.

박경원 신임 대표는 고객서비스 및 경영 전문가로, 1989년 KT에 입사해 작년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을 지냈다.

윤 대표는 "회사와 조직 구성원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우리 회사가 가진 고객 경험 데이터와 역량을 활용해 AI 콘택트 비즈니스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앞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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