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유튜브 구독자 수 100만 돌파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자사의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 구독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스마트머니에서 매일 오전 8시와 오후 4시에 해외 시장 동향, 산업, 종목 등을 분석하는 생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직접 출연한 유튜브 영상이 많은 구독자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말에 올라온 '미래세대를 위한 박현주 회장의 투자 조언' 영상은 현재 조회 수 56만을 기록하고 있다.
권오만 미래에셋증권 디지털Biz 본부장은 "이번 '골드버튼'(구독자 수가 100만명을 넘는 채널에 유튜브 본사가 주는 상) 획득은 미래에셋증권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의지를 대변해 주는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채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키움증권[039490]도 증권사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100만명을 모은 바 있다. 삼성증권[016360]도 구독자 수가 99만명을 넘는 등 증권사와 투자자의 접점이 유튜브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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