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식 과기정통부 2차관…정보통신·방송정책 정통 관료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조경식(58)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공직 입문 이후 줄곧 정보통신과 방송 정책을 맡아온 정통 관료다.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인 조 차관은 1990년 행정고시(34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정보통신부 정보보호산업과장·정보이용촉진과장·통신경쟁정책팀장·통신방송정책총괄팀장 등을 지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전파기획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대변인 등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정책기획관과 대변인, 방송진흥정책국장 등을 지냈고, 이후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국장, 방통위 사무처장과 한국교육방송공사 상임감사를 거쳐 지난해부터 대통령정책실 디지털혁신비서관 직을 맡아왔다.
▲ 서울 배재고 ▲ 고려대 경영학과 ▲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 미국 미시간주립대 재무관리학 석사 ▲ 대통령비서실 디지털혁신비서관(現) ▲ 한국교육방송공사 상임감사 ▲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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