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천안신부 602가구 내달 분양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화건설은 내달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대에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60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물량의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큰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한화건설은 "천안에서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노후 단지"라며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는 물론, 면적을 넓혀가길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터미널이 인접해 있고,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가 있으며 북일여고와 천안신부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등 대학교도 근처에 있다.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7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