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서울 중부세무서 개발현장 특별 안전점검

입력 2021-03-19 10:32
자산관리공사, 서울 중부세무서 개발현장 특별 안전점검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9일 서울 중구 '나라키움 중부세무서' 개발 사업장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봄철이 된 데다 개발 현장이 도심에 있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임시 시설물 붕괴 예방 조치, 추락 방지시설 설치 상태, 화재·폭발사고 예방 조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 점검 대상이다.

나라키움 중부세무서 개발(총사업비 395억원)은 국유위탁개발 사업으로, 기존 노후청사를 공공 복합청사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연면적 10,538㎡, 지상 6층, 지하 5층 규모로 2021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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