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라이브커머스 진출…방송으로 음식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배달 앱 가운데 처음으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배민쇼핑라이브'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첫 방송에서는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진 '경기떡집'의 떡을 판매한다. 경기떡집 최길선 명장은 방송에서 대표 떡 제품 '이티떡'의 신제품을 공개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 배민쇼핑라이브를 고객에 특화된 콘텐츠와 상품 구성으로 차별화할 것"이라며 "각 지역의 배달 맛집 인기 메뉴를 밀키트로 만들어 전국 고객에게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