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아이메드, 안저영상 판독 '뷰노메드 펀더스 AI' 도입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GC녹십자아이메드는 강남·강북 의원에 인공지능(AI) 안저 판독 솔루션인 '뷰노메드 펀더스 AI'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저는 시력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신경 부분인 망막, 시신경, 망막혈관 등을 종합해서 말한다. 안저검사는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2초 안에 환자의 안저 영상을 분석해 실명원인 질환 등 12가지 소견 유무와 비정상 병변을 제시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7월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최범희 GC녹십자아이메드 강북 의원장은 "내원한 수검자와 의료진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최신 검진 장비를 구축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아이메드는 1982년 설립된 GC녹십자의료재단 소속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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