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book이 와요"…교보생명 '다시, 스마일' 캠페인 전개
(세종=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여러분의 웃음 기부가 아이들의 도서관이 됩니다"
교보생명은 참여자의 웃음 '기부'를 적립해 보육원 아동을 위한 도서관을 설립해주는 '다시, 스마일'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교보생명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케어(Kare)'에 접속해 '스마일 카메라' 기능으로 본인의 웃는 모습을 촬영하면 된다. 참여자의 웃는 모습은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로 '스마일 지수'가 측정된다.
스마일 기부 1만개가 모이면 약정된 기부금이 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를 통해 보육원 아동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세우는 데 쓰인다.
'작은 도서관'은 교보문고가 엄선한 도서, 책장과 의자, 캠페인 참여자 명단이 담긴 명패 등으로 구성된다.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매일 참여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스마일 기부 10회 이상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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