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암호기술 활용·챗봇 개발…통계청, 적극행정 공무원 포상

입력 2021-02-22 14:00
최신 암호기술 활용·챗봇 개발…통계청, 적극행정 공무원 포상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통계청이 지난해 4분기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했다.

통계청은 22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과 우수부서 1개를 뽑아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줬다고 밝혔다.

최신 암호기술인 동형암호를 통계분야에 적용할 방안을 마련한 오승철 통계데이터기획과 사무관, 챗봇과 지능형 검색을 개발한 오승찬 마이크로데이터과 주무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중 비대면 조사를 확대한 이춘원 조사기획과 주무관이 우수상을 받았다.

'시도 및 시군구 기본통계 작성 매뉴얼'을 개발하고 보급한 박윤숙 지역통계총괄과 주무관은 장려상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통계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자료 분석 가이드북'과 행정자료 처리 자동화 프로그램 '데이터 원클릭'을 개발해 배포한 충청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는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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