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12개 매장 24시간 운영…심야 포장·배달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12개 매장이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매장은 강남본점, 강북구청사거리점, 선릉역점, 상록수역점, 연신내점, 화곡역점 등이다.
이들 매장 가운데 6곳에서는 오후 10시 매장 취식 금지 시간 이후 24시간 배달·포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머지 6곳에서는 포장 서비스를 한다.
던킨은 이를 위해 '칼바사 소시지 버거', '내쉬빌 치킨버거', '순살 치킨 텐더' 등으로 구성된 배달·포장용 메뉴 '던킨 투나잇'도 출시했다.
던킨 관계자는 "앞으로 직영점을 중심으로 24시간 운영 매장을 확대하고, 배달과 포장에 특화된 신제품을 계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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