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트북 '그램', 임직원 아이디어로 혁신 이어간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전자[066570]는 노트북 'LG 그램'의 혁신을 위해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사내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 플랫폼인 'LG 아이디어팟'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약 400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LG전자는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향후 신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2014년 출시된 LG 그램은 '가장 가벼운 노트북' 부문 기네스 기록 4개를 보유하는 등 초경량 노트북으로서 프리미엄 제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
최근 출시한 'LG 그램 16'은 시리즈 최초로 16형 화면 크기를 적용하고도 무게는 1천190ｇ에 불과해 세계 기네스 협회로부터 가장 가벼운 16형 노트북으로 인증받았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LG 그램의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