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인도네시아에 기후변화 정책·사업 경험 공유
(세종=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정부가 인도네시아와 공동으로 워크숍을 열어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녹색산업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4일 기획재정부는 인도네시아 재무부와 공동으로 '기후변화 프로그래밍 워크숍'을 화상으로 개최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35%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신남방정책의 주요국이며, 우리나라와 함께 주요 20개국(G20) 국가이자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재부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한국형 그린뉴딜 관련 협력사업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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