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구속] 상장협 "우리 경제에 악영향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실형 선고를 두고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상장협은 이날 논평에서 "이 부회장 파기환송심에 대한 유죄 선고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판결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에 삼성전자의 대외 이미지와 실적뿐 아니라 수많은 중견·중소 협력업체의 사활도 함께 걸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0년 하반기 들어 전망치보다 놀라운 회복력을 보인 우리 경제에는 삼성전자 반도체와 가전 등의 성과가 밑거름됐기에 경제계는 이 부회장에 대한 선처를 탄원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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