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N쇼핑] 백화점 겨울의류 할인…대형마트 탕거리·농산물 행사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주요 백화점은 이번 주말 일제히 겨울 의류와 패션용품 할인전을 연다. 대형마트는 추운 날씨에 많이 찾는 식재료를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 = 본점은 17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해외 의류 특집전을 열어 겐조, 비비안웨스트우드, 모스키노, 지미추, 폴스미스 등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와 노비스,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의류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엘리든 델포조 울 코트와 프리덤데이 시르미아 패딩을 80% 할인한다.
잠실점은 같은 기간 8층 행사장에서 K-모피 세일대전을 열어 국제모피 상품을 60~80% 할인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20일까지 2층 특설 행사장에서 빈폴스포츠, 빈폴멘즈의 아우터를 최대 90% 할인한다.
▲ 신세계백화점 = 본점 본관 4층에선 31일까지 분더샵 핸드백 컬렉션을 선보인다. 최근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는 패션 디자이너인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핸드백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강남점 6층에선 120년 전통의 영국 왕실 브랜드 바버를 20% 할인한다.
▲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은 1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겨울 아우터 종합전'을 열어 페세리코, 비비안웨스트우드, 산드로옴므 등 20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송지오옴므, 울리치, 갤럭시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남성 겨울 패션전'을 한다. 니트, 셔츠, 다운점퍼 등 겨울 상품을 60% 할인한다. 판교점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캐주얼 상품 종합전'을 연다.
▲ 롯데마트 = 롯데마트는 추운 날씨에 많이 찾는 탕거리 모음 행사를 한다. 국산 냉동 꽃게를 100g당 1천580원, 탕거리 동태를 마리당 5천980원에 판매한다.
▲ 이마트 = 23일까지 전 점포에서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 행사를 열어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에게 계란, 무, 배추를 20% 할인해준다.
▲ G마켓 =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집에서 '홈카페'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편리미엄 홈카페' 기획전을 진행한다. 각종 캡슐커피와 원두커피를 최대 24% 할인한다. 네스프레소 호환이 가능한 스타벅스 캡슐 커피(10입)를 6개 이상 구매하면 스타벅스 머그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 옥션 = '고려은단 브랜드 기획전'을 한다. 모든 회원에게 고려은단과 고려은단 피앤피 제품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천 원 할인해주는 5% 중복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 G9 = '2021에도 우수상품과 힘내소 함께하소' 기획전을 열어 중소기업유통센터 우수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장석준 명장 잘게 자른 송송명란', '보승 민속순대', '양평해장국' 등이 있다. 모든 고객에게 ID당 1일 3회 발급받을 수 있는 17% 할인쿠폰을,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을 준다.
▲ 11번가 = 11번가는 위니아의 '2021년형 전기레인지'를 온라인 최저가로 선보인다. 특정 모델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김치 모바일 쿠폰도 준다. 위니아 전기압력밥솥, 전기주전자 등도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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