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농협은행장, 임직원과 '목표달성' 비대면 결의대회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NH농협은행은 권준학 신임 행장이 14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2021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농협은행 지역 본부장 이상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권 행장은 "올해는 농협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디지털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해"라며 "임직원 모두가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결의대회에서는 '디지털금융 혁신 가속화', '수익 제고형 성장구조 조성', '환경·사회·고객 가치 창출' 등 부문별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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