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자급제 단말기도 LGU+ 셀프개통으로 간편 가입한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직영몰 '유샵'(U+Shop)에서 중고·자급제·외산 단말기 고객이 손쉽게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는 '유심(USIM) 셀프개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젊은 층 고객의 콜센터 이용이나 매장 방문이 줄어드는 추세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자신이 가진 단말기의 유형정보와 가입정보 등을 신청서에 작성하고 유심 셀프개통을 이용해 원하는 요금제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이 불편한 고객은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면 상담사와 통화 후 개통할 수도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 상무는 "빠르고 간편하게 요금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유심 셀프개통으로 더 많은 고객이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