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W중심대학 9곳·AI대학원 2곳 선정한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9곳과 인공지능(AI) 대학원 2곳을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분야에서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달 18일부터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SW중심대학 사업은 2월 29일까지, AI대학원 사업은 2월 19일까지 공모한다.
SW중심대학은 일반과정 7개, 특화과정 2개 등 총 9개 대학을 선정한다.
일반과정에는 SW학과 입학정원 100명 이상 대학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대학에는 최대 8년간 매년 20억원을 지원한다.
특화과정에는 재학생 수 1만명 이하인 중소대학만 지원할 수 있다. 선정 대학에는 최대 6년간 연간 10억원을 지원한다.
AI 대학원에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대학원만 지원할 수 있다. 선정 대학 2곳에는 최대 10년간 매년 20억원을 지원한다.
SW중심대학과 AI대학원 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www.iit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ng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