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내 우수 개발 프로젝트에 총 3억3천만원 포상

입력 2020-12-31 09:37
네이버, 사내 우수 개발 프로젝트에 총 3억3천만원 포상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올해 서비스·개발 영역에서 우수 프로젝트를 뽑아 총 3억3천만원을 포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서비스 개발 영역에서는 네이버페이의 혜택 부분 구성 요소를 오라클에서 사내 분산 데이터베이스로 교체한 '네이버페이 혜택 컴포넌트 리뉴얼 프로젝트'가 최우수로 선정돼 3천만원을 받았다.

윤준호 리더는 "무엇보다 많은 이용자가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 네이버페이의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최신 기술을 적용하기 원활한 환경을 구축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연구 개발 부문에서는 연구 개발 플랫폼에서 보안 관련 점검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프로젝트가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윤근용 리더는 "네이버 서비스의 보안성 향상에 기여하고 동료들의 업무가 더욱 수월해질 수 있도록 도왔다는 점이 가장 뜻깊은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이밖에 모바일 생방송 쇼핑·음성합성·이미지 번역 등 프로젝트를 수행한 총 32개 조직에 포상금이 전달됐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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