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콕'에 수납·아동 가구 수요 급증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수납·아동 가구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샘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온라인몰 '한샘몰'에서 옷장·수납 부문과 키즈(아동) 부문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85%, 7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가구 부문에서는 '샘책장', 생활용품 부문에서는 '한샘 베스트 폴리 수납 바스켓 3P'였다.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상품은 가구 부문에서 '샘베딩 클로즈 옷장세트 서랍형', 생활용품 부문에서 '칼도마 살균블럭'이었다.
한샘은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을 깔끔하게 만들고 싶은 수요가 많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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