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가동 재개…"확산 방지 방역 완료"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조업이 중단됐던 옥포조선소 전 사업장의 가동을 재개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선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18~20일 사흘간 옥포조선소 전체 조업이 중단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가 완료됨에 따라 생산을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코로나19 대응종합상황실을 통해 위생수칙 준수, 집합 활동 금지 등 강화된 사내 대응 지침을 운영 중"이라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더 강화된 근무수칙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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