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IPO 대표 주관사에 KB증권·CS 선정

입력 2020-12-11 16:39
카카오뱅크 IPO 대표 주관사에 KB증권·CS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내년에 상장에 나서는 카카오뱅크가 대표 주관사로 KB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를 선정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KB증권과 CS[065770]를 선정했으며, 공동 주관사에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뱅크는 내부 심사평가 프로세스를 거쳐 3곳을 뽑았으며, 이 과정에서 해당 증권사들이 기업가치 분석과 투자자 모집 방안 등에 있어서 현실적이면서 카카오뱅크 투자자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방향성을 제시한 점을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관사 선정 과정에서 당초 적격입찰대상자(숏리스트)에 오른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016360], KB증권, NH증권 등 국내 증권사 4곳 모두 이해상충 이슈가 있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알려진 대로 '숏리스트'에 오른 4곳 모두 이해상충이 없다고 할 수는 없었다"며 "이 때문에 주관사 선정의 본래 목적인 성공적인 IPO를 위한 적임 증권사가 어디인지에만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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