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첫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활성화 논의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앙회에서 '제1차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를 열고 납품 대금 조정협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9월 '상생협력법' 개정으로 내년 4월 21일부터 영세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신해 대기업에 납품 대금을 올려 달라고 조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중기중앙회는 첫 조정위원회에서 조정협의 신청요건 완화 방안과 조정협의 거부·인상 요청 거부 시 페널티 부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병문 조정위원장은 "대·중소기업의 격차가 날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불공정한 납품 대금 문제는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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