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6% 반등 마감…이틀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

입력 2020-12-01 15:37
코스피 1.66% 반등 마감…이틀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코스피가 12월의 첫날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2.91포인트(1.66%) 오른 2,634.25에 마치며, 지난달 27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2,633.45)를 2거래일만에 경신했다.

다만 장중 고점은 2,638.87로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치(2,648.66)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전날 1.6% 급락했던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22.08포인트(0.85%) 상승한 2,613.42에 출발해 상승 폭을 확대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5.18포인트(0.58%) 오른 891.29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42포인트(0.39%) 오른 889.53에 출발해 한때 하락 반전하기도 했으나, 890선에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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