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레에셋운용 'K-뉴딜 ETF' 5종 순자산 5천억 돌파

입력 2020-11-20 11:20
미레에셋운용 'K-뉴딜 ETF' 5종 순자산 5천억 돌파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출시한 'K-뉴딜' 상장지수펀드(ETF) 5종의 순자산이 5천억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ETF 테마별 자산 규모는 2차전지가 1천915억원, 바이오가 534억원, 인터넷이 484억원, 게임이 322억원 순으로 컸다. 4개 테마를 포괄한 통합 ETF(TIGER KRX BBIG K-뉴딜)는 2천240억원으로 순자산이 가장 많았다.

K-뉴딜 시리즈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제안으로 한국거래소가 개발한 'KRX BBIG K-뉴딜지수' 기반 금융상품이다.

바이오(B), 2차전지(B), 인터넷(I), 게임(G) 등 4개 개별 테마형 ETF와 이들 'BBIG' 산업 전체에 고르게 투자하는 통합 ETF 등 총 5개 상품이 지난 7일 동시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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