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40캐럿 탄자나이트 목걸이 구경하세요"

입력 2020-11-18 09:04
갤러리아백화점 "40캐럿 탄자나이트 목걸이 구경하세요"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명품관에서 스위스 보석 및 시계 브랜드인 '쇼파드' 제품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명품관 이스트(EAST) 지하 1층 마스터피스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선 국내에 단 하나뿐인 40캐럿짜리 탄자나이트 목걸이를 만나볼 수 있다. 탄자나이트는 전세계에서 탄자니아 북부 국경지대에서만 산출되는 희귀 광물이다.

탄자나이트에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루비 등 1천개 이상의 보석이 세팅된 제품으로, 가격이 12억원대에 이른다.

이 외에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로 장식된 '디아망트' 시계, 꽃잎 모티브의 시계·귀걸이· 목걸이로 구성된 '포레셔스레이스 컬렉션' 등 총 260억원 상당의 제품이 전시된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