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입해도 최대 99만원 절세"…교보라이프플 연금 이벤트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연금저축보험 가입 고객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환급원정대'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Ⅱ(이하 e연금저축보험)를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지급한다.
e연금저축보험은 보험료 납입액에 따라 50세 미만 직장인이 66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올해가 두달 밖에 남지 않았지만 내년 보험료를 당겨 미리 납입해 400만원을 채우면 세액을 최대 66만원(총급여 5천5백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4천만원 이하 납세자에 세액공제율 16.5% 적용) 공제받을 수 있다.
50세 이상은 99만원(연 보험료 6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e연금저축보험은 인터넷 전용 상품으로, 공시이율이 2.50%로 연금저축보험 가운데 높은 편이다.
단 연금보험저축을 중도 해지하면 세금 혜택도 환수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연금저축보험은 '13월의 월급' 만들기에 유용해 꾸준히 인기를 누리는 상품"이라며 "내년 보험료를 미리 납부하면 올해 귀속분부터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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