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회계의날' 30일 개최…코로나19로 온라인 중계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에서 '제3회 회계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 규모 등을 간소화한다.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산업훈장·정부포상자 대표 수상자, 회계인 등 50명 이내만 참석할 예정이다.
대신 시상식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kicpa1)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한편, 지난 4월 '회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는 외부감사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내년부터 기념식은 국가 주관 행사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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