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초대형 80t 굴착기 국내시장 출시

입력 2020-10-18 13:56
두산인프라코어, 초대형 80t 굴착기 국내시장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초대형 굴착기가 한국 시장에서 첫선을 보인다.

두산인프라코어는 80t급 굴착기 'DX800LC'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DX800LC는 두산인프라코어의 굴착기 제품 중 가장 큰 모델로, 가장 보편적인 5t급 굴착기보다 13배 이상 크다. 토사를 담는 버킷 용량은 4.64㎥로, 5t급보다 27배가량 많다.

DX800LC에는 두산인프라코어가 독자 개발한 전자식 통합 유압 시스템 '스마트 파워 컨트롤'이 적용돼 각 작동 부위별로 최적의 유압이 배분된다. 또, 작업 대기 상태에서 불필요한 유압 작동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도 장비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해주는 '인텔리전트 붐' 기능, 장비 주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AVM' 등이 장착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장비의 위치 정보와 가동 현황, 주요 부품 상태 등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두산 커넥트' 솔루션도 기본 서비스로 제공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세계 초대형 굴착기 시장을 겨냥해 한국에 이어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도 지역별 맞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5t 미만 미니굴착기에서부터 80t 초대형 제품까지 굴착기 전체 라인업에서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