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장기 기증 문화 확산 위한 '그린라이트 캠페인' 동참

입력 2020-10-13 11:28
NHN, 장기 기증 문화 확산 위한 '그린라이트 캠페인' 동참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NHN[181710]은 장기 기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 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장기 기증에 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기증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건물 등 랜드마크에 초록색을 동시에 점등하는 행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기업·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과 협업해 마련했다. 서울·부산·인천·대구·제주 등 전국 랜드마크에서 함께 진행한다.

NHN은 12∼13일 오후 6∼8시에 경기도 성남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 외벽에 하트 모양 초록색 불빛을 띄운다.

NHN 관계자는 "장기 기증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이식 대기자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더 많은 사람이 장기 기증을 통한 생명 나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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