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코로나19 신규확진 1천209명…최대 규모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오스트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일(현지시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
전체 인구가 약 900만 명인 오스트리아의 이날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209명으로 집계됐다.
오스트리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보고된 이후 최대치였던 3월 26일의 1천50명보다 많은 것이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지난 6월 말부터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수도인 빈에서 보고되고 있다.
이날 빈의 신규 확진자 수는 613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루돌프 안쇼버 보건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오스트리아가 힘든 상황에 부닥쳤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3월에는 검사 수가 지금보다 훨씬 적었다며 최근의 일일 확진자 수를 1차 물결 때와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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