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JBL 무선이어폰 'TUNE225' 고스트 에디션 출시

입력 2020-10-05 09:49
하만 JBL 무선이어폰 'TUNE225' 고스트 에디션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자회사인 오디오 전문기업 하만 인터내셔널은 JBL 브랜드 무선 이어폰 튠225(TUNE 225)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JBL TUNE 225 '고스트에디션'은 블랙과 오렌지, 2가지 색상이다. 충전케이스와 이어버드에 투명한 소재를 적용해 케이스가 닫힌 상태에서도 제품 내부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충전 케이스는 조약돌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여닫을 때마다 딸깍 소리가 나서 사용자의 재미를 더해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JBL TUNE 225는 JBL 퓨어 베이스 사운드를 통해 생생한 음감을 제공하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25시간 사용할 수 있다. 15분 충전으로 1시간 사용하는 급속 충전 기능도 있다.

이외에 한쪽 이어버드만 착용해서 쓰고 다른 한쪽은 충전하는 '듀얼 커넥트 기능' 등 개별 사용자에 맞춘 기능들을 탑재했다.

회사 측은 "복고풍(레트로) 트렌드와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만든 제품"이라며 "투명 소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특별한 감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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