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등 6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입력 2020-09-21 17:48
쿠콘 등 6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쿠콘 등 6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쿠콘은 페이먼트 서비스 등을 하는 정보 서비스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412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올렸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하나금융투자다.

아이퀘스트는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패키지 등이 주력인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다.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5억원, 24억원으로 미래에셋대우가 상장 주관을 맡았다.

피엔에이치테크는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다. 작년 매출액은 71억원, 영업손실은 5억원이었으며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오버레이 계측 장비를 만드는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69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다보링크는 무선공유기(AP)와 게이트웨이 등에 주력하는 통신·방송 장비 제조업체로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34억원, 10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

일승은 선박 환경 장비 등을 만드는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28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올렸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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