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부산, '아난티 힐튼'으로 간판 바꾼다

입력 2020-09-21 09:51
힐튼 부산, '아난티 힐튼'으로 간판 바꾼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아난티는 부산 지역 특급 호텔인 힐튼 부산이 호텔명을 '아난티 힐튼'으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난티는 "브랜드 파워를 갖춘 아난티의 철학을 반영해 한국을 대표하는 고급 호텔로 발돋움하고자 상호 변경을 결정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아난티 힐튼은 올여름 성수기 국내 호텔 가운데 최고가 수준을 자랑한 고급 호텔이다. 고가에도 지난해 연간 객실 점유율은 평균 8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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