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AGC의 대형 곡선 커버 유리, 신형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사용

입력 2020-09-16 10:18
[AsiaNet] AGC의 대형 곡선 커버 유리, 신형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사용

- 차량 장착용 디스플레이 소재 -

- 세계 최초로 차량 내부 곡선 P-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 -

AsiaNet 85482

(도쿄 2020년 9월 16일 AsiaNet=연합뉴스) 도쿄 기반의 AGC Inc.의 발표에 따르면, AGC의 차량 장착용 디스플레이 소재인 대형 곡선 커버 유리가 캐딜락의 고급 SUV 에스컬레이드(Escalade)의 신형 2021 모델에 사용됐다고 한다.

이 AGC 제품은 Dragontrail™로 구성된다. 화학물질 강화에 매우 수용적인 특수 유리인 Dragontrail™은 화학물질 강화 처리, 광 박피 코팅, 장식 프린팅 및 곡선 형태로 더욱 향상됐다. 이 제품은 한국 기업 LG의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한 업계 최초의 곡선 P-OLED(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위한 보호용 표면 유리로 사용되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이미 P-OLED의 대량생산에 들어갔다.

(로고: https://kyodonewsprwire.jp/img/202008273541-O1-B6CLV77C)

(이미지 1: https://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000303/202008273541/_prw_PI2fl_9BdAM00x.jpg)

(이미지 2: https://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000303/202008273541/_prw_PI3fl_v7sm3oBa.jpg)

신형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대량 생산 차량으로는 최초의 곡선 O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혁신적으로 설계된 이 디스플레이는 세 개의 개별 화면으로 구성된다. 이 세 개의 화면은 미터 클러스터 정보, 내비게이션 콘텐츠 및 인포테인먼트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정보를 보여준다. 차량 장착용 디스플레이 소재인 AGC 곡선 커버 유리가 두 장 사용돼 이 세 개의 화면을 38인치짜리 거대한 단일 디스플레이 시스템으로 통합시킨다. 이를 통해 신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인테리어 디자인 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더 세련되게 표현했다.

AGC의 독특한 설계와 평가 과정 덕분에 차량 장착용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AGC의 곡선 커버 유리는 차량 내부 소재에 기대하는 안전성 수준을 보장하는 한편, 독특한 휨 공정에 따라 성형됨으로써 디스플레이 패널과 유리 자체에 가해지는 하중 응력을 낮추고, 장기간 최대의 유리 강도와 형태 안정성을 실현한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건의 특허를 획득한 독자적인 코팅과 장식 프린팅 기술을 통해 높은 수준의 화면 선명도와 비스트레스 터치 기능 가용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AGC 그룹은 'AGC plus' 경영 정책에 따라 주주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제품을 생산할 것을 약속했다. 사회를 위한 플러스 요인으로는 '안전', '보안' 및 '편안함'이 있고, 고객을 위한 플러스 요인으로는 '새로운 가치'와 '기능성'이 있다. 차량 장착용 디스플레이 커버 유리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점하고 있는 AGC는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고객의 기대를 초과 달성하는 제품을 지속해서 제공하는 원동력이 되는 기술 혁신에 전념하고 있다.

자료 제공: AGC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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