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전문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 출시

입력 2020-09-15 09:59
코오롱FnC, 전문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 출시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전문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를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워크웨어는 산업 현장에서 착용하는 특수복의 일종으로, 국내에서는 이제 막 관련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볼디스트는 워크웨어에서 중요한 기능성과 편리함을 보장하기 위해 각 산업 전문가들과 협업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코오롱FnC는 설명했다.

내구성 향상을 위해 방탄복에도 사용되는 '아라미드' 소재와 가볍고 빠르게 건조되는 나일론 소재인 '코듀라', 코듀라나 아라미드 원사를 데님 원단에 적용한 '워크-데님' 소재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이밖에 모든 아이템에 'E.D.C(에브리 데이 캐리) 포켓시스템'을 갖춰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판매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시작하고 내년에는 오프라인 매장을 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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