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2천800만명 넘어…확산세 지속

입력 2020-09-10 17:05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2천800만명 넘어…확산세 지속

월드오미터 집계…누적사망 90만8천명

주요 창궐국은 미국·인도·브라질·러시아

인구대국 인도 '신규확진 9만대' 최대 핫스폿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일 2천800만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가 집계한 각국 코로나19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6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총 2천802만9천782명으로 전날보다 1만4천934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747명 늘어난 90만8천51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확진자는 미국이 654만9천475명으로 최다를 기록했고, 최근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도가 446만5천863명으로 2위였다. 이어 브라질 419만9천332명, 러시아 104만1천7명, 페루 72만2천776명 등의 순이었다.

또 콜롬비아 68만6천856명, 멕시코 64만7천507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4만2천431명, 스페인 54만3천379명, 아르헨티나 51만2천293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누적 확진자 2만1천443명으로 76위였다.

지난해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 보고된 코로나19는 180여일만인 지난 6월 27일 누적 확진자가 1천만명을 넘었다.

이후 코로나19 2차 유행 우려 속에서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8월 9일 2천만명대에 올라섰고, 한달여가 지난 현재 다시 3천만명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최근 며칠 새 인도에서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가 9만명씩 쏟아져 나오면서 최대 '핫스폿'으로 부상했다.

인도는 지난달 30일 신규 확진자 7만8천761명으로 종전 미국의 최다 기록을 넘어서 우려를 낳았다.



y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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