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드라이브 스루 판매 재개…최대 20％ 할인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수협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판매를 오는 11일부터 다시 한다고 8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광어회 500ｇ을 4만원, 홍어회 250ｇ을 1만원에 판다. 홍어 무침은 1㎏에 2만5천원, 전복(6마리 11미 기준)은 2만원이며, 새우(750ｇ)는 1만8천원 등에 판매한다.
이용객들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량진수산시장 남문 방면 드라이브 스루 부스에 차를 몰고 가면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살 수 있다.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싱싱이(http://www.susanmarket.co.kr/)를 이용하면 5∼10%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구매할 수도 있다.
노량진수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에도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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