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겨내는 건강한 지구촌'…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건강한 지구촌'을 주제로 한 '제15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가 7일부터 한달간 열린다고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구촌에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지구촌과 대한민국을 얼마나 창의적으로 표현했는지를 중점 심사한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3 용지에 그림을 그쳐 다음달 8일까지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에 우편 등 방식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우수학교상(1개 학교), 최우수상(2명), 우수상(6명), 장려상(12명), 특별상(5명)을 각각 선발한다.
대상·최우수상 입상작 3점은 국제지도학회(ICA)에서 주관하는 2021년 바버라 페추닉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에 출품할 자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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