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Into Tibet 2020 - 요즘 지역 주민의 삶은 실제로 어떠한가?

입력 2020-09-04 19:03
[PRNewswire] Into Tibet 2020 - 요즘 지역 주민의 삶은 실제로 어떠한가?

(베이징 2020년 9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2020년은 중국 남서부 티베트 자치구의 창설 59주년이 되는 해다. 그 후 이곳 지역 주민의 삶은 극적으로 달라졌다.

CGTN이 새로운 티베트를 선보일 특별 시리즈 'Into Tibet 2020'을 위해 티베트 고원 곳곳에 세 팀을 파견했다.

이들은 여행 중에 이 지역 소수민족인 '등족'을 찾아가고, 유목민과 만나며, 음악을 연주하고, 지역 음악인들과 노래를 불렀다.

시청자는 그들의 렌즈를 통해 새로운 티베트를 볼 수 있게 됐다. 이는 단순히 유서 깊은 관광지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아름다운 고향인 티베트를 소개한 것이다.

새로운 시대

CGTN 기자 Yang Xinmeng과 스페인 블로거 Noel이 현대에도 전통적인 삶을 살아가는 소수민족인 '등족(Dengba)'를 찾아갔다.

등족 사람들은 주로 티베트 닝치시 차위현 계곡에 거주한다. 이들은 매듭으로 사건을 기록하고, 낫으로 농사를 지으며, 나이프를 넣은 칼집을 항상 허리끈에 매고 다닌다.

등족은 가격이 100,000달러나 되는 티베트 나이프가 어떤 모양인지, 그리고 이들 나이프가 서로 어떻게 다른지도 시청자에게 보여줬다.



다른 팀에 속한 CGTN 기자 Li Jingjing과 유튜버 Daniel Dumbrill은 지역 유목민의 전통적인 거주지인 티베트 검은 텐트를 찾아 몇몇 유목민과 대화를 나눴다. 양치기는 유목민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유목민은 더 좋은 목초지를 찾아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닌다.

양치기와 농사 외에 지역 주민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요소는 음악이다. CGTN 기자 Marco와 Oscar가 라사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를 찾아 전통적인 민속 음악 류트인 'Dramyin'의 연주법을 배웠다.

최근 수년 사이에 재능있는 티베트 음악가들이 실전에 뛰어드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Denchu AD도 그중 한 명이다. 그는 CGTN 기자 두 명과 그의 히트곡 중 하나인 'If I Meet You In Lhasa'를 불렀다.

2020년에 창두시 바쑤현 Ranwu 마을에서 관광사업 계획이 시작됐다. 한 지방정부 관료에 따르면, 이 계획은 Ranwu 마을의 눈 덮인 산, 풀밭 및 Ranwu 호수에 대한 홍보를 포함한다고 한다. 그는 "이곳에는 오토바이나 전화가 없고, 오직 자전거만 있다. 그러나 요즘은 집집마다 자동차와 휴대폰이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티베트가 CGTN 기자의 눈으로 세상을 만나면서, 이곳에서는 매일 이처럼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영상 - https://cdn5.prnasia.com/202009/tf/video.mp4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904/2908094-1

출처: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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