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그림책 '물고기 퐁고를 만난다면' 출간
사회공헌사업 '어깨동무문고' 11번째 그림책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 '물고기 퐁고를 만난다면'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짜잔(본명 장혜지) 작가의 '물고기 퐁고를 만난다면'은 마을 밖으로 나간 적 없는 물고기 퐁고가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물고기를 만나는 줄거리로, 사회의 다양성에 관한 내용이다.
짜잔 작가는 2014년 넷마블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개최한 장애 인권 교육용 그림책 공모전에서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로 대상을 받았던 작가다.
'물고기 퐁고를 만난다면'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초판 구매자에게는 퐁고 스티커를 증정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담은 그림책을 출간하는 '어깨동무문고' 사회공헌사업를 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도서 출판 및 교육·복지 기관 지원에 전액 기부된다.
'물고기 퐁고를 만난다면'은 어깨동무문고의 11번째 그림책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해 출간한 '빨간 사자 아저씨'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0 상하이 국제아동도서전' 출품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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