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식기세척기 '트루스팀', 식중독 원인균 6종 제거

입력 2020-08-31 11:00
LG 식기세척기 '트루스팀', 식중독 원인균 6종 제거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LG전자[066570]는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스팀 기능이 식중독의 대표적인 원인균 6종을 없애준다는 시험결과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인터텍을 통해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TrueSteam) 살균세척코스로 식중독균 제거 성능을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식중독균 가운데 하나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99.999% 제거됐다고 공개했다.

LG전자는 앞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세계김치연구소가 진행한 연구에서도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장관출혈성대장균(O157:H7)을 99.999% 제거했다는 실험 결과를 받았다.

이에 따라 디오스 식기세척기가 식중독 원인균 6종(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기준)을 모두 없애준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LG측은 설명했다.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은 출시 이후 업계에서 가장 많은 총 13종의 세균 및 바이러스 제거 성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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