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정밀기계, 중국서 스마트팩토리 전시…"온택트도 강화"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한화정밀기계는 26∼28일 중국 선전(深천<土+川>)에서 열리는 '네프콘 아시아(NEPCON ASIA) 2020'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네프콘 아시아는 글로벌 전자 부품 및 생산설비 전시회로 중국 SMT(표면실장기술) 시장 최대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한화정밀기계는 전시회에서 SMT 기능이 적용된 칩마운터 'HM520'과 'HM510'으로 구성한 고속 생산성 라인과 모바일 설비, 스마트 팩토리 등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 관람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출품 설비를 촬영한 동영상을 제작해 온택트(온라인+비대면) 프로모션도 처음 시도했다.
한화정밀기계 영업 마케팅실 조영호 상무는 "코로나 여파로 구매 심리가 위축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중국 고객이 요구하는 설비를 적시에 출시하고 현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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