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20을 패션 아이템으로…조셉앤스테이시와 '컬러 콜라보'

입력 2020-08-27 09:37
갤노트20을 패션 아이템으로…조셉앤스테이시와 '컬러 콜라보'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패션잡화 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와 함께 갤럭시노트20의 7가지 색상을 활용한 '컬러 콜라보레이션(협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갤럭시노트20의 컬러와 조셉앤스테이시 가방을 자유롭게 매칭해 찍은 사진을 응모하는 '컬러 매칭 셀피 챌린지', 'S펜 커스텀백 디자인 콘테스트', '갤럭시노트20 전용 가방' 등으로 이뤄진다.

셀피 챌린지는 갤럭시노트20과 조셉앤스테이시 니트백을 함께 전시하는 갤럭시 스튜디오와 주요 디지털 프라자에서 소비자 취향에 맞게 스마트폰과 가방을 자유롭게 매칭해 셀피를 찍은 후 응모할 수 있다.

S펜 커스텀백 디자인 콘테스트는 소비자가 갤럭시노트20 S펜으로 디자인한 가방 총 100개를 선정한 후 실제 제작까지 해주는 이벤트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조셉애스테이시는 갤럭시노트20 전용 플리츠 니트백 4종과 갤럭시노트20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 가방 3종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스마트폰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가 일상에서 '갤럭시 노트20'의 다채로운 컬러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협업을 기획했다"며 "갤럭시노트20가 스마트폰을 넘어 차별화된 패션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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