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색증산뉴타운 DMC센트럴자이 청약 최고 가점 80점

입력 2020-08-26 12:46
서울 수색증산뉴타운 DMC센트럴자이 청약 최고 가점 80점

DMC아트포레자이·DMC파인시티자이도 최저점 60점 초과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 공급되는 DMC센트럴자이(증산2구역 재개발)의 청약 최고 가점이 80점(만점 84점)에 달했다.

2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DMC센트럴자이 전용면적 59㎡C는 청약 가점이 최고 80점, 최저 74점, 평균 74.6점으로 나타났다.

다른 주택형도 최고 가점이 74∼79점, 최저 가점이 69∼74점으로 높았다. 평균 가점은 전용 84㎡B(64.27점)를 제외하고 모두 70점을 넘겼다.

같은 날 분양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DMC아트포레자이(수색7구역)와 DMC파인시티자이(수색6구역)도 최저·평균 가점이 모두 60점을 넘겼다.

DMC아트포레자이 84㎡A와 DMC파인시티자이 59㎡A·59㎡C에서는 주택형별 최고 가점(74점)이 나왔다.

동시 분양됐으나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1가구당 1개 단지만 청약이 가능했던 이들 단지는 지난 14일 높은 경쟁률 속에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DMC센트럴자이(128.7대 1)가 가장 높았고, DMC아트포레자이(69.3대 1)와 DMC파인시티자이(45.3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 분양인 데다, 모든 주택형의 일반분양가가 9억원 이하라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 당첨을 노린 예비 청약자들의 눈치작전이 막판까지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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