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만도, 나사와 인공호흡기 개발 소식에 8% 급등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협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용 인공호흡기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만도는 전날보다 8.36%(2천400원) 오른 3만1천100원에 거래됐다.
전날 하루 50만주에 불과했던 거래량도 이날 현재 240만주에 육박하고 있다.
만도는 앞서 지난 24일 아시아 기업 중에 유일하게 NASA 산하 로켓추진연구소의 인공호흡기 개발 프로젝트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만도에 따르면 NASA 로켓추진연구소는 중환자용 인공호흡기를 개발하는 '바이털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로 개발한 인공호흡기를 생산,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28개 기업에만 부여했다.
만도 관계자는 이 인공호흡기에 대해 "가정용 소화기와 비슷한 역할"이라며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른 인공호흡기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제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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