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AirlineRatings.com, 코로나19 등급 평가 개시

입력 2020-08-06 17:06
[AsiaNet] AirlineRatings.com, 코로나19 등급 평가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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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호주 2020년 8월 6일 AsiaNet=연합뉴스) 불안정한 세계 상황에서는 안전하게 여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AirlineRatings.com이 선보이는 중요한 신규 서비스는 항공사 선택 과정에서 승객의 걱정을 덜어준다.

신규 서비스는 모두가 묻고자 하는 질문에 대답한다. 그 질문은 바로 "어느 항공사가 완전한 코로나19 프로토콜을 시행했는가?" 그리고 "어느 항공사의 조종사들이 정확하게 훈련을 마쳤는가?"라는 것이다.

세계에서 유일한 안전 및 제품 평가 웹사이트 AirlineRatings.com이 업계 최초로 2가지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승객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정교한 안전 등급 시스템과 수백 개 항공사의 중요한 비행 결과에 대한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큰 마음의 평안을 주고 있다.

항공사가 코로나19 준수에 대한 별점을 받으려면 총 여섯 개의 기준 중 네 개를 통과해야 한다. 해당 6개 기준은 '코로나19 절차에 대한 웹사이트 정보', '승객용 마스크', '직원용 개인 보호장비', '변경된 기내식 서비스', '철저한 항공기 청소', '기내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다.

Geoffrey Thomas 편집장은 "승객과 직원 보호를 위해 합의된 코로나19 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항공사가 많아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은 계속 변하고 있으며, 우리 팀은 매주 준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AirlineRatings.com은 코로나19 등급을 도입하면서, 항공사의 운영 실적과 조종사 훈련에 대한 안내 요인으로 주요 사고에 초점이 맞춰진 기존의 평가 시스템을 개선했다.

Airline Ratings는 업계 최초로 2015년 이후 발생한 11,000건 이상의 주요 사고를 조사하고, 항공사별로 사고율을 제시했다. 사고와 충돌이 7개 별 등급 중 5개를 차지했다.

ICAO, IOSA, EU 블랙 리스트 및 FAA 제한 리스트 등의 감사 완료 또는 준수로 별 하나를 추가할 수 있다.

Thomas 편집장은 "업계 전반에 걸쳐 조종사의 업무 수행 문제 몇 가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결과에 더 초점을 맞추고자 등급 시스템을 진화시켰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최근 발생한 충돌 사고의 경우, 조종사는 ATC 지시를 완전히 무시하거나, 반복적인 조종석 경고 시스템을 간과하거나, 회사 방침을 무시한 것"이라면서 "이 세 가지 경고를 모두 무시한 사건도 한 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위조 조종사 면허 스캔들로 인해 일부 국가에서는 조종사 면허 획득이 남용될 수도 있다는 날카로운 비판이 쏟아졌다"라고 덧붙였다.

회사 소개

AirlineRatings.com(https://www.airlineratings.com/)은 380개 항공사의 안전성과 기내 상품을 평가한다. 이 등급 순위는 수백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업계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추가 문의:

Geoffrey Thomas

+61-417-936-610

Geoffrey.thomas@AirlineRatings.com

트위터: @Airline_ratings

출처: AirlineRati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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